결혼식 축가 요청, 성악가 테너 노영호 고수를 만나다 / 숨고 인터뷰
오랫동안 노래 부르며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어요. 숨고가 만난 일흔네 번째 사람 성악가, 노영호혹은숨고 결혼식 축가 고수, 노영호 안녕하세요, 짧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군산시립합창단에서 테너 상임단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노영호라고 해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어요. 시립 합창단은 작년 8월 말에 입단했어요. 그리고 주말에는 부업으로 숨고를 통해 결혼식 축가를 부르러 다녀요. 어떻게 성악을 하게 되셨나요?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 중창단이 있었어요. 고 1 때 음악 시간에 제 노래를 들으시더니 음악 선생님께서 저를 스카우트하려고 쫓아다녔죠. 그 당시 노래에 전혀 뜻이 없었기 때문에 피해 다녔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 다시 마주쳤는데 중창단에 들어오라고 하셔서 '한번 해볼까..
고수를 만나다
2018. 4.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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